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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이 시끄럽게 느껴지는 이유

사실은 음악이 아니라 ‘듣는 환경과 구조’의 문제다전자음악, 특히 EDM을 처음 듣거나 자주 듣지 않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어요.“뭔가 너무 시끄럽다”, “귀가 피곤하다”, “왜 이렇게 정신이 없지?” 같은 반응이죠 🤯 근데 재미있는 건, EDM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같은 음악을 두고“에너지 넘친다”, “몰입감 미쳤다”, “현장감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한다는 거예요. 같은 음악인데 왜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까요?결론부터 말하면 EDM이 시끄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음악 자체’보다 구조와 설계, 그리고 듣는 방식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EDM은 ‘크게 들리도록’ 만들어진 음악이다EDM은 기본적으로 클럽, 페스티벌, 대형 사운드 시스템을 전제로 만들어진 음악이에요.집에서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듣는..

전자음악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그루브’란 뭘까

전자음악 얘기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 하나 있어요.“이 곡 그루브가 좋아”“비트는 센데 그루브가 없어”“그루브 타기 너무 편해”근데 막상 누가“그래서 그루브가 뭐야?” 하고 물으면갑자기 다들 말이 느려집니다 😅 “음… 그게 뭐랄까…”“몸이 반응하는 느낌?”“설명은 어려운데 들어보면 알아…” 오늘은 그 말,전자음악에서 말하는 ‘그루브’가 정확히 뭔지👉 왜 BPM이랑은 다른 얘기인지👉 왜 어떤 곡은 계속 듣게 되는지이걸 주제로 이야기 해볼게요.🎶 그루브는 ‘속도’가 아니라 ‘흐름’이다일단 제일 중요한 거부터 짚고 갈게요. 그루브는❌ 빠르다 / 느리다❌ BPM이 높다 / 낮다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루브는리듬이 어떻게 흘러가느냐,그리고 그 흐름이몸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붙느냐에 가까워요. 같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