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K-POP은 라틴 리듬을 꽤 오래 써왔는데도,레게톤은 늘 조심스럽게,반면 발리펑크는 생각보다 훨씬 과감하게 가져다 씁니다. 같은 라틴 계열인데왜 이렇게 태도가 다를까요? 이건 단순히“요즘 유행이라서”로 설명하기엔K-POP 쪽 선택이 꽤 일관적이에요.1️⃣ 발리펑크는 ‘리듬’보다 ‘에너지’가 먼저다 ⚡레게톤은 앞에서 말했듯리듬 자체가 너무 강력한 장르입니다.뎀보 패턴이 곡의 성격을 거의 지배하죠. 반면 발리펑크는요,리듬은 단순하지만속도감이 빠르고에너지가 위로 튀어 오릅니다.이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K-POP은 기본적으로후렴에서 터져야 하고퍼포먼스가 확 살아야 하고관객 반응을 즉각적으로 끌어내야 하는 음악이에요.발리펑크는 이 조건에너무 잘 맞습니다.리듬이 곡을 끌어내리기보다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