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전혀 다른 음악처럼 느껴지는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아, 그래서 이어지는구나” 싶은 순간이 옵니다. UK 개러지랑 드럼앤베이스(DnB)는BPM도 다르고,분위기도 다르고,체감 에너지도 다르죠. 근데 이 두 장르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서 만납니다.단지 속도와 밀도가 다를 뿐, 뿌리와 감각은 꽤 많이 겹쳐 있어요.1️⃣ 둘 다 ‘브레이크비트’에서 출발했다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두 장르의 출발점입니다. UK 개러지와 드럼앤베이스 모두 브레이크비트 문화에서 나왔어요.하우스처럼 정박 4/4가 아니라힙합처럼 쪼개진 드럼살아 있는 리듬의 흐름이게 공통점입니다. 드럼앤베이스는 이 브레이크비트를 극단적으로 쪼개서속도를 끌어올린 장르고, UK 개러지는 브레이크 감각을 남긴 채조금 더 여유 있게 풀어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