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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이랑 전자음악, 뭐가 다른 걸까? 헷갈리는 차이 한 번에 정리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개념이랍니다!“EDM이랑 전자음악이랑 같은 거 아냐?”“전자음악 = 다 EDM 아닌가?”“그럼 테크노도 EDM이야?” 🤔 겉으로 보면 다 전자음으로 만들고,비트도 있고, 신스도 쓰니까 헷갈리는 게 너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EDM과 전자음악은 포함 관계이지, 같은 단어가 아니에요.!이 차이를 한 번만 제대로 정리해두면앞으로 장르 얘기할 때 훨씬 편해집니다 🎧🎛️ 전자음악이란? 가장 큰 개념부터 보자먼저 전자음악(Electronic Music)부터 정리해볼게요! 전자음악은 말 그대로👉 전자적인 방식으로 소리를 만들어낸 음악 전체를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음악이 포함돼요.신디사이저샘플러드럼 머신컴퓨터(DAW)이런 도구로 만들어진 음악이라면장르, ..

왜 요즘 EDM은 예전보다 덜 시끄럽게 느껴질까?

음악이 ‘약해진’ 게 아니라, 방향이 바뀌었다한동안 EDM을 안 듣다가 오랜만에 최신 곡을 틀어보면이런 생각 든 적 있지 않나요? “어? 예전만큼 시끄럽지 않은데?”“뭔가 차분해진 느낌인데?”“드롭이 있는데도 예전처럼 때리는 맛은 덜하네?” 🤔 실제로 요즘 EDM은2010년대 초·중반에 비해 덜 시끄럽게 느껴지는 게 맞습니다.하지만 이건 EDM이 힘을 잃어서가 아니라,역할과 쓰임새가 달라졌기 때문에 더 가까워요.!🔊 한때 EDM은 ‘크게 때리는 음악’이 목적이었다2010년대 초반 EDM을 떠올려보면 공통점이 있는데요,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수만 명이 동시에 뛰는 구조드롭 한 방에 분위기를 뒤집는 음악 🎆이 시기의 EDM은“어디까지 크게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대였어요.강한 빅룸 킥쏟아지는 신스고..